수전사 더 마자라스는 자신의 몸에서 독소를 뿜어내어 그 독소로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마자라스의 독가루를 뒤집어쓰고 고열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후뢰시맨. 블루 후뢰시는 마자라스에게 독가루를 뒤집어 쓰고 급류에 휩쓸리게 된다. 이 때 급류에 휩쓸린 붕을 카요코라는 여성이 구조하게 되었고, 붕을 헌신적으로 간호한다. 붕은 자신의 성급함을 타이르는 모습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모습에서 이제까지 느껴본 적 없는 어머니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 메스 일행은 붕이 살아 있는 것을 알고 카요코의 집을 덮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