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케익 그랑프리 대회의 첫 번째 과제는 거리 상점에서 팔 수 있는 메뉴. 각 팀은 어떤 걸로 만들까 서로서로 아이디어를 짜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딸기 일행 아파트에 있던 오븐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주인 아줌마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오래 전엔 번창했지만 지금은 먼지 투성이가 되어 버려진 젤라또 가게를 보면서 딸기팀은 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거리 상점의 메뉴를 젤라또로 결정한다. 한편 리키는 자신의 팀 회의를 끝내고 가던 중 우연히 딸기 일행을 만나게 되고, 다음 시합에서 리키의 팀이 이기게 되면 딸기에게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