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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음악당에 들어선 철수는 자신도 모르게 쇼팽의 녹턴을 치는데, 마침 마리가 이를 듣다가 어릴 적 아버지가 피아노를 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눈물을 흘린다. 잠시 후 마리의 팬미팅장을 다녀온 철수는 병준이 내미는 사진 속에서 사각봉투를 쓴 자신을 발견하고는 흠칫 놀란다. 이후 마리가 찍은 사진을 보던 철수는 느낌을 따라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마리는 태석에게 조금 쉬고 싶다는 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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